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0

무쇠 그리들 관리 지난 게시글에도 기재했던 내용이지만 저희는 현재 안성주물의 무쇠 그리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쇠 그리들의 관리는 생각보다 까다로운 것이 단점인데요 어느정도 장기간 사용하다보면 이만큼 편한 것도 없겠다 싶습니다. 우선 무쇠 그리들의 처음 받아서부터 사용후 보관때까지의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세척하기 : 스펀지에 세제를 "소량"만 묻혀서 가볍게 씻어주는데 사실 가급적 세제는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수분제거 : 그리들에 묻은 물기를 키친타올 등으로 가볍게 닦아줍니다. 3. 예열하기 : 수분이 제거된 그리들을 가스불에 올리고 어느정도 열기가 올라오면 기름(참기름/아마씨유)을 묻힌 키친타올로 반복해서 닦아줍니다. ※ 기름 : 그리들은 건성유로 길들이기를 해야하는데 아이오딘 130이상의 참기름과 .. 2022. 6. 1.
조선그리들 안성주물 명품 전골 번철 캠핑을 시작하게 되면 누구나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있죠. 바로 고기구이입니다. 대표적으로 삼겹살, 목살, 항정살 등등의 돼지고기와 등심, 살치살, 채끝등심 등등의 소고기. 결국 밖에서 구워먹는 고기에 대한 기대, 환상이 있죠. (물론 기대만큼 맛있습니다.) 저희도 캠핑을 시작하면서 제일먼저 어떤 불판이 좋을지 고민을 했습니다. 화로대에 숯을 넣고 직화를 할까 후라이팬에 구울까 하다가 캠핑 유튜버들을 보면 너도나도 그리들이란걸 쓰더군요. 처음엔 무지했던 터라 캠핑용품샵에서 1~2만원대의 저렴한 코팅 그리들로 시작해서 "무쎄"의 그리들을 쓰다가 감성 캠핑 그리들의 최고봉이라는 조선 그리들을 접했습니다. 돈 있어도 구하기 어렵다는 안성주물의 "명품 전골 번철"을 구매하기로 결심했죠. 고민은 배송을 늦출뿐 바로.. 2022. 6. 1.
페트로막스 아타고(Petromax Atago) 언박싱 캠핑을 시작하고 늘 함께했던 화로대가 있습니다. 바로 "콜맨"의 "파이어 디스크"인데요, 밥상처럼 다리 3개만 펴서 쓰면 된다는 간단한 점이 장점이지만 반대로 바람에 취약하고 불완전 연소가 일어나서 재가 많이 남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지난주 2박 3일의 캠핑에서도 바람이 너무 불어서 불멍다운 불멍을 즐기지 못하고 결심했습니다. "화로대 끝판왕을 그냥 구매하자" 캠핑에 발좀 담궜다 싶은 분들은 모두다 아실만한 그 녀석 "페트로막스"의 "아타고"를 사기로 결심했습니다. 캠핑을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초캠장터와 중고나라를 뒤지며 미개봉 신상품을 찾기 시작했고, 위례신도시에서 미개봉 중고를 판매중이네요. 바로 연락후 약속을 잡고 위례신도시로 달려갔습니다. 잠시 동안의 기다림 뒤, 거래를 성사하고 쏘렝이 2열에 아타고.. 2022. 5. 30.
모닥 베오르크 리빙쉘 Camping.item #1 모닥 베오르크 리빙쉘 처음 차박으로 3회의 캠핑을 진행후에 '아 우리는 차박은 아니구나' 라고 결정하고 바로 구매했던최초의 리빙쉘 "모닥 베오르크" 최초 구매후 박스를 개봉하면 텐트 본체 가방과 폴대가방이 있고 최초 폴대는 별도로 동봉되어 있다. 신규 개발되었던 텐트로 우레탄창과 그라운드 시트가 초도 물량에 대해 기본 동봉되어 있었다. 우리 부부를 따라 캠핑을 시작한 친구도 같은 텐트를 구입했다. 둘다 처음 피칭하는 텐트라 설치하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렸었다 ㅠㅠ 올블랙으로 강제취침이 없는 만족스러운 텐트였지만 누수와 색바램 현상이 발견되어 현재는 전량 리콜후 아이보리 색상으로 교환 배송을 받은 상태.. 리콜 기간 동안 너무 많은 텐트를 구입한터라 베오르크는 이제 추억으로 남기.. 2022. 5. 26.